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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을 걸어다니다가 예전 명동을 자주 다닐때 갔던 숨은 맛집을 발견했어요 ㅎㅎ 

여기는 명동거리 가는 길쪽에 있는 명동 얼큰 수제비 식당인데

겉모습이 크게 들어나지 않아 이런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히(?)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얼큰 수제비와 칼국수가 정말 얼큰하고 맛있어서 겨울에 먹으면 정말 딱일 정도로 가격도 착하고 그래서 자주 갔던 맛집입니다

김밥도 맛있어서 꼭 추가로시켜먹었던 기억이 있고  다른 메뉴들도 맛있는 곳입니다

아마 여기 근처 다니는 직장인들은 잘 아는 그런 숨은 맛집일거에여








명동에 맛집이 많은데 여기는 가성대비 훌륭해서 점심으로 먹어도 좋고 출출할때 얼큰 수제비 하나 먹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칼칼해서 술드신 분들 점심에 먹기에도 국물이 정말 얼큰 합니다 ㅎㅎ

혼자 조용히 먹기에도 워낙 위치가 조용하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좋습니다






가격들도 명동답지 않게(?) 착하고 맛도 훌륭해요

명동에 동네맛집(?)이라 불릴만한 곳이지요

명동교자 보다 여기가 더 낫다고 생각해요






국물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얼큰하고 맛있습니다.

명동가서 머 대단한거 드시는거 아니시라면 명동구경하시다가 드시러 가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국물이 정말 얼큰한 명동 얼큰 수제비





간단한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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