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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아마 가장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는 맛집 하동관


겨울에 특히 생각나고 역사가 있는 만큼이나 찾고 싶은 맛집중의 맛집이다


아마 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은 점심시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곰탕, 설렁탕을 다 좋아하고 나주곰탕도 좋아하지만


하동관의 그 맛은 음식전문가가 아닌 내가 먹어봐도

깊이가 느껴지고 정말 든든하게 여겨지는 맛집이다.


명동에 자주 가진 않지만 명동 하면 생각나는 곳이 하동관일 정도로 

명동 맛집이라고 하면 하동관이라고 생각될 정도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아주 여유롭게(?) 먹진 못해도 

이런 추운날씨를 이겨나가게 해줄 만한 음식이고

여름에도 든든하게 여름을 이겨나가게 해줄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곰탕 일반: 12,000원

곰탕(특); 15,000원인데


제대로 먹고 싶으면 곰탕(특)을 먹길 추천한다


수육은 나도 먹어보진 못했지만 큰맘 먹고 가서 꼭 먹어보고 싶다

먹어본 사람 어떤지 댓글좀 달아주길 바란다















1939년부터 한결같은 맛으로 명성을 유지해온 명동의 터줏대감 하동관. 

오랜 세월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이곳의 곰탕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곰탕 한 그릇에 양지, 내포, 양 등 소의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푸짐하게 내오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이다.

 맑은 고깃국물에 밥을 토렴해 내오는 곰탕에 다진 파를 넉넉하게 얹어 서울식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그만이다. 

분주한 아침과 점심 시간에는 줄 서서 기다려야 하며, 다른 손님들과 합석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곳은 그날 준비한 분량을 모두 판매하면 문을 닫고, 계산은 선불제다. 포장도 가능하다.

-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










하동관의 입구모습


옆에 설명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자주 찾았다는 설명이 쓰여있다.

역사와 함께



하동관 곰탕의 모습

곰탕 김치 파 끝 간단하다

그냥 곰탕으로 승부보는 곳이다. 김치 맛도 으뜸이고

넣어먹는 파 역시 맛이 좋다 ㅎㅎ 기분탓인가





곰탕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김치

곰탕 맛 못지 않게 김치 역시 맛집답게 김치 ㅇㅈ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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