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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 당가원] 차돌박이 짬뽕전문점

category 맛집 2019. 2. 26. 21:34


명동에서 뭐 먹을까 헤매다가 찾은 당가원 차돌박이 짬뽕 전문점인데 명동을 아는 지인과 같이 왔다가 괜찮은 식당 찾다가 가게된 곳입니다. 이날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었는데요. 예~전에는 일본인들이 정말 많았다가 사드터지기 직전에 중국인이 엄청 많았던 곳입니다. 그때는 정말 호텔들도 중국인 관광객 잡으려고 여기저기 호텔 짓고 그랬는데 다 지을무렵 사드가 터져서 안타깝게 됐죠! 그전엔 정말 중국인 관광객이 엄청 많아서 화장품가게 안내하는 사람들도 중국어, 간판이나 안내판도 중국어로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위상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명동 거리 입구쪽에 스타벅스 하나가 있었는데 이곳도 화장품가게로 바뀔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을 잡고자 스타벅스도 밀어내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요즘엔 가보면 일본인, 중국인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명동이 외국인에게 왜 인기가 많을까?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관광객 입장에서 생각해보아도 명동은 서울의 중심가이기도 하고 외국 여행이나 홍보책에 많이 홍보되어 있던 것도 있겠지만, 선물살 것도 정말 많다는 것과 볼거리도 정말 많고 맛집들, 길거리 음식, 숙박(호텔 모텔)등등이 정말 많은 곳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당가원 내부의 모습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좌석은 나쁘지 않게 많은 편입니다. 제가 간 시간대가 점심 시간 좀 일찍갔기 떄문에 아무도 없었지만, 주방안에서는 점심을 준비하며 바쁘시게 준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곳의 위치는 명동 골목한복판쪽 사이에 있는 곳이라 알고 가면 가겠는데 그냥 찾다 보면 쉽게 눈에 띄진 않는데요 그만큼 명동이 워낙 식당들이 많다보니 자주가는 저도 헷갈리는건 사실입니다.





당가원의 메뉴의 모습입니다. 가격대를 보면 음~나쁘지 않습니다. 명동이라고 생각해봐도 저정도면 나쁘지 않네요!탕수육이나 기타 고급 메뉴들을 보더라도 가격대가 착한 것 같습니다. 먹어보진 않아서 양이 얼마나 될진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편이라고 생각하네요! 메뉴 밑에는 셀프바의 모습입니다. 김치나 단무지등 셀프로 마음껏 드실 수 있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날 먹은 메뉴중의 하나인 새우볶음밥. 가격은 7,000원대인데 맛도 훌륭합니다. 든든한 한끼가 되어주었던 새우볶음밥. 시키면 짬뽕 국물도 따로주셔서 좋았습니다. 이 메뉴와 당가원의 시그니처 식사인 차돌박이짬뽕(가격 8,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차돌박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씹는 맛이 좋았구용. 보기만 해도 흐믓한 비주얼을 풍기고 있기에 저에게 든든한 점심식사가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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