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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와.CU의 치열한 1위 다툼

category 시사&상식/경제 2017. 5. 12. 20:51

편의점 업계 1위인 CU와 2위인 GS25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GS25의 올 1·4분기 신규 점포 출점 수가 CU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업체 모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점포 수 1만 개를 돌파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위인 GS25가 올해 초부터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려가고 있어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올 1·4분기에 495개 매장을 신규 출점했다. CU는 이 기간 동안 GS25 보다 적은 416개 점포를 새롭게 열었다. 올 1분기 기준으로 신규 점포 출점에서 GS25가 앞선 것이다. GS25는 지난해 말 1만 728개에서 3개월 만에 1만 1,223개로 늘었다. 지난해 매장 수 1만857개로 업계 1위인 CU의 경우 올 1분기 기준으로 416개 늘어난 1만1,273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GS25의 추월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1위와의 격차가 크게 줄어든데다 출점 속도가 지난해보다 빨라져서다. CU와의 격차는 지난해 말 129곳에서 지난 3월 말 50곳으로 절반 이상으로 줄었다. 신규 출점 수도 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320개)보다 175개 많다.

현재 편의점 업체들은 점포 수가 포화에 도달했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신규 점포를 공격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편의점이 지역거점으로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매장을 계속 오픈하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유통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전국에 촘촘한 유통망을 구성한 편의점이 이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되고 있다. 실제 GS25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운영 중인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 매장을 확대하고 GS샵의 픽업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CU는 지난달 이커머스업체 11번가와 티몬과 함께 운영하던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접고 독자 택배서비스인 ‘씨유 포스트’를 구축하는 한편 조만간 무인 택배 서비스도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3만 개 시대임에도 신규 출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편의점의 성장 가능성이 다른 업종보다 여전히 크다는 것”이라며 “접근성, 플랫폼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라도 신규 출점을 통해 더 촘촘한 유통망을 구축하려는 업계의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S리테일
지배회사인 (주)GS리테일의 주요 사업은 소매유통업으로, 편의점인 GS25와 슈퍼마켓인 GS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파르나스호텔 지분을 취득하여 관광호텔업도 영위하고 있음
편의점사업부는 1990년 LG25라는 독자개발 브랜드로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편의점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미래성장 및 국내 최고의 유통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위하여 2010년 할인점, 백화점 사업을 매각하고 기존사업의 확대 및 소비자/유통업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사업 등을 진행 중임
14년 6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법인 설립 후, 16년 10월 슈퍼마켓 1호점을 개점하였음
매출구성은 편의점 75.7%, 수퍼마켓 19.2%, 호텔 2.8%, 기타 2.2% 등으로 구성




BGF리테일(CU)
동사는 편의점 체인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의 종속회사는 물류사업, 식품제조 및 유통 등 동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
편의점 체인화 사업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로 하여금 자신의 상표, 서비스표, 상호, 간판 그 밖의 영업표지를 사용하여 일정한 품질기준이나 영업방식에 따라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
동사는 브랜드 독립에 맞춰 차별화된 한국형 편의점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가맹점의 수익성과 운영 편리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점포 개발 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음
종속회사인 비지에프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디지털사이니지는 타 미디어 매체 보다 비용대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 위치하여 소비자가 항시 광고 매체를 접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음
매출구성은 편의점 97.8%, 기타부문 6.1%, 광고/홍보/전시 1.3%, 골프장 0.2%, 내부거래 -5.4% 등으로 구성








Gs리테일

지배회사인 (주)GS리테일의 주요 사업은 소매유통업으로, 편의점인 GS25와 슈퍼마켓인 GS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파르나스호텔 지분을 취득하여 관광호텔업도 영위하고 있음
편의점사업부는 1990년 LG25라는 독자개발 브랜드로 출범한 이래 현재까지 편의점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미래성장 및 국내 최고의 유통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위하여 2010년 할인점, 백화점 사업을 매각하고 기존사업의 확대 및 소비자/유통업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사업 등을 진행 중임
14년 6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법인 설립 후, 16년 10월 슈퍼마켓 1호점을 개점하였음
매출구성은 편의점 75.7%, 수퍼마켓 19.2%, 호텔 2.8%, 기타 2.2% 등으로 구성



두 회사를 간략하게 몇가지 비교해보자면
2017.5.12일 장 마감 기준

1. Gs리테일
시가총액: 43,274억
외국인소진율: 18.36%
배당수익률: 1.96%

*2016.12 국제 회계 기준
매출액: 74,020억원
영업이익: 2,181억원
순이익:2,735억원


2. Bgf리테일(CU)

시가총액: 60,200억
외국인소진율: 33.07%
배당수익률: 0.66%


*2016.12 국제 회계 기준
매출액: 50,526억원
영업이익: 2,172억
순이익: 1,846억원


*​시총은 bgf리테일이 1조 7천억 남짓 더 큰 상태이고 외국인 소진율도 bgf리테일이 두배 남짓 더 많이 있네요
매출액에 있어서는 gs리테일이 더 규모가 크네요

편의점주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기대가 더 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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