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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1.00~1.25%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경기동향보고서를 통해 “물가상승 압력이 보통 수준보다 약간 낮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1.3%에 머물러 목표치인 2%를 밑돌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의 예상대로 연준이 11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12월 인상설이 더욱 유력해지는 분위기다. 

사실상 기정 사실화 하는 분위기이고 새로 지명된 제롬 파월이 어떠한 결정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이다.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도 많고 그렇지만 이미 시장은 인지한 상태이기에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이지만 그 나비효과가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연준은 물가 압력이 아직은 낮지만 미국의 노동시장이 강세를 계속 띠는 등 경제지표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다음달 정책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이로 인해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미국의 통화정책은 점진적 단계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여, 금융시장을 교란할만한 수준의 자금유출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문제는 차기 연준 의장을 누가 맡게 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통화정책이나 금리인상의 속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른바 비둘기파인 파월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이 되면, 미국의 금리 인상은 점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았는데 제롬 파월이 지명됨에 따라 점진적인 인상이 예상되어 시장에 미치는 반응도 급진적인 것보다는 점진적인 파도로 다가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롬 파월은??



파월 이사는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첫 연준 의장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프린스턴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조지타운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파월 이사는 금융규제 분야에 더 전문성이 있는 인물인데

그와 같이 일했던 연준 인사들은 파월 이사에 대해 "취임 초에는 거시경제 및 통화정책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았으나, 동료들과의 토론 등을 통해 점차 이해도가 높아져 거시경제 및 기술적인 부문까지도 이해하게 되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월 이사는 최근 연준 내 지급결제정책자문위 의장으로 미국 금융시스템 혁신 및 현대화를 위한 제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파월 이사가 투자은행과 법률회사를 두루 거친 실물경제 경력과 재무부 업무, 신중한 자세 등을 고려할 때 비교적 무난하게 정책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월 이사는 자기관리에 철저한 인물로 알려졌다.

피셔 전 댈러스 총재는 파월 이사와 저녁 식사 중 여러 잔 와인을 권했지만 두 잔 이상 마시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또한, 파월 이사는 골프와 기타를 즐기며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바로 따라 하는 이상한 특기도 있다고
하네요



파월은 수백억원대 자산가다. 부시 행정부에서 재무부 차관보를 역임한 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칼라일 그룹에서 활동하면서 상당한 재산을 축적했다.

순자산은 2000만~5500만달러(230억~63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1934~1948년 역임한 매리너 에클스(Marriner Eccles) 이후 가장 부유한 연준 의장인 셈이다.

그러나 메릴랜드주 자택에서 연준 사무실까지 8마일(13km)에 이르는 출근길을 종종 자전거로 통근하는 평범함도 있다. 식사 중 와인을 2잔 이상 마시지 않을 정도로 자기관리도 매우 철저하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연 1.00~1.25%다. 추가로 0.25%포인트를 올리면 연 1.25~1.5%가 된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2015년 12월 이후 올 6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올랐다.


통상 금리가 오를 때는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다. 금리가 인상되면 시중자금이 은행 예금상품 등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며,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약해진다.

지역별로는 신흥국에서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지만 올 들어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뿐 아니라 한국, 브라질, 동남아시아 신흥국 등 지역에 상관없이 주식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코스피지수는 23.45% 상승했고, 브라질 보베스파지수는 26.15% 올랐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58%,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5.90% 뛰었다.

경기 회복 훈풍이 금리 상승의 부정적인 영향을 압도하고 있다”고 평가하는데 이는 글로벌 지수나 국내 지수를 보면 그러하다는 것을 지표나 숫자로 알 수 있다.

미국은 개선된 경제지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금리 인상을 저울질하고 있다.

본격적인 경기 회복 기조에서는 금리가 올라도 주식시장이 상승 랠리를 이어간다는 사실을 최근 시장이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금리의 인상으로 예금금리 또한 올라가고 있지만 미약한 편이지만 주식이나 투자 자산에 대한 수익에 대한 매력이 더욱더 크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인다? 이런 애기들은 경제학적인 풀이에 불과하고 실제 경제는 유기체적으로 움직이고 생물같다고 생각한다.

반명 지금 가티 증시에 강세로 매력이 강하지 않고 덜한 상태에서의 금리 인상은 예금에 대한 매력을 사람들이 더 느끼게 되는데 이 모든게 심리가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무튼 지금의 시장은 증시에 강세가 오른 예금의 금리보다도 훨씬더 매력적인게 사실이다.







이상하지만 1999년 5월 부터 한국은행 자료를 얻을수 있는데 이떄 미국과 금리차이가 0.01%로 아주 근접했습니다.
그후 여러가지 이유로 올랐다 내렸다 하는일을 반복합니다.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자료를 받아 상관계수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약 18년 정도간에는 0.78입니다.
이건 코스피와 다우지수의 상관계수 만큼 높은 숫자입니다.

즉 미국이 올라 가면 한국도 올라갑니다.
단지 시간차는 있을지라도 한국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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