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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아마(?) 아파트 지하에 물탱크가 있을 것입니다  아파트 세대마다 다르지만 물탱크에 적게는 몇백톤에서 많게는 몇천톤의 물이 담겨져 있는데요  주민들이 잘 관심을 갖지 않는건 사실이고 어떻게 청소가 이루어지는지 궁금하고 과연 쓰는 물이 깨끗할가 생각해볼만도 한데 설명을 해드리곘습니다.


먼저 사진들은 서로 같은 곳이 아닌 설명상 캡쳐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대부분 물탱크는 아파트 지하에 위치해 있고 내려가볼일은 없어서 보진 못하시겠지만 시멘트가 바닥에 깔려 있고 그  위에 물탱크가 엄청 거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ㅎㅎ

만약 아파트에서 물을 쓰시다가 녹슨물같은게  나오면 그건 아파트 물탱크가 청소가 안되있는 경우거나 소화전 물 칸에 있는 물이 가정수로 가게 두었거나 했을 것입니다. 참고로

물탱크의 물은 소화전물하고 가정수가 같이 담겨져 있습니다. 밑에 칸은 침수된 불순물이 있을 수 있어서 소화전으로 쓰는 물이고 위에 있는 물이 가정수로 쓰는 물입니다.

주차장같읕데 보시면 천장에 파란색과 빨간색 라인이 보일텐데  그것이 소화전 물 라인과 가정수 라인입니다.


아파트 마다 다를 순 있지만 보통 2개의 물탱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왜 그렇냐면은 물탱크를 청소하려면 일단 물을 빼야합니다. 

1의 물탱크와 2의 물탱크가 있다고 가정해보면..

청소를 하려면 일단 한쪽의 말을 다른쪽으로 다 옮겨야 합니다. 물이 있는 상태에서는 청소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제로 청소한다? 그건 말도 안되죠.ㅎㅎ 세제로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세제로 했다간 그 거대한 물탱크가 청소 끝이 안날 것입니다. 

아무튼 한쪽의 물을 다른쪽으로 다 옮기게 되는데요  다 옮긴 후 비어있는 물탱크에 들어가 청소를 하게 되는데 엄청 거대하기 때문에 시간이 상당시간 소요되는 부분이죠.

 밑에 사진을 보시면서 대략적인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


위의 사진은 물탱크에 있는 물을 다른쪽으로 옮겨가는 작업인데 저 모터를 넣어서 옮기게 됩니다. 큰아파트 단지의 경우 몇천톤의 경우 저 한 모토로 하면 하루종일 해야할지도 모르는데요 모터를 5개 이상 넣을 시 천톤의 경우 빠르면 2~3시간안이면 빠지게 됩니다. 아마 한개로 하면 엄청 시간이 걸릴거에요

아무튼 저런 사진처럼 물을 빼내게됩니다. 


위의 사진이 물탱크안에 바닥 모습입니다. 불순물을 볼 수 있는데 모든 물탱크가 저런건 아니고 ㅎㅎ 저렇게 모여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저런 부분들은 청소하는 작업입니다.

저런 것들을 꺠끗한 빗자루나 작업도구로 쓸어 나오면서 청소하는 것이지요, 또는 고압 물줄기로 청소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은 설명의 예로 올린건데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왼쪽 하부에 있는 것이 소화전 이고 위의 파란색이 가정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위의 설명은 그냥 과정과 설명한 거고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일 물을 쓰시다가 녹슨 물이 나오면 위의 설명처럼 물탱크 청소를 하지 않던가 소화전쪽 밑에쪽 물을 쓰게된 상황이라는 것인데 혹시 그럴경우에는

관리소장쪽에 애기해서 민원을 애기해야하는 상황인거죠 ㅎㅎ

듣기로는 법적으로?? 물탱크 청소가 일년에 두번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본인의 아파트 물탱크가 청소를 하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 청소를 안하게 되면 물탱크 안은 물이 점점 더러워질 것이고 녹슬거나 부식된 것들이 많이 침수 되어 있어서 가정에서 쓰는 물도 매우 더러울 수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청소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같습니다. 

물탱크 청소는 상당히 고난이도 이고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에 작업이 무척이나 어렵다고 하는데  아무튼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본인의 아파트가 물탱크 청소가 잘 이루어지는지 관심있게 살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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