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려는지 마는지 머뭇거린다
오고 싶으면 오려는건지 진짜 내리려는건지
우산을 챙겨야 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알수 없는 마음이다
비가 오기까지 기후변화가 무쌍하는 것처럼
온다가도 안오고 온다가도 안오는것이 비구나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과 비는
이렇게 애타는 애끓음인가 보구나
온다던 그녀도 오지 않고 내릴 비가
다른 곳이 었나 보구나
이 내 마음의 밭은 수분조차 없는
사막의 마음이 되어 버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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