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바로 먹어야 찐이다: 교촌

교촌

얼마전 치킨을 시켜먹었었는데 치킨집에선 잘 요리를 해오셨는데 배달 하시는 분이 늦게 배달을 가져오셨는지 치킨박스위에 콜라가 있었는데 물기때문에 치킨박스가 너무나 젖어있고 너무젖어서 치킨에 치킨박스 흰부분이 묻어 있는 상황까지 해서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교촌은 아니고 다른 브랜드중에서 고추바사삭이라고  ㅋㅋ 제가 좋아하는 메뉴였는데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콜라는 원래 냉장고에 없던걸 가져온건진 몰라도 미지근했구 무는 그냥 상온에 있던거 가져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암튼 실망이컸네요..

그러던 어느날 교촌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현장에서 바로 사서 바로 먹으니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역시 치킨은 요리후에 바로 먹는게 제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매장 시식이 곤란한 곳이 많은데 어쨌든 요리후에 바로 먹는 치킨이 정말 최고 인 것 같아요!! 배달이 정말 복불복이라 어느정도 빨리 올때도 있는데 어쩔때는 정말 늦게 와서 다식은 후에 오는 경우도 종종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제대로된 치킨 먹고 싶을때 직접 매장에 가서 찾아가는 때도 있습니다. 뜨겁게 바로 먹고 싶어서 말이죠!! 예전에 한번은 매장에서 치킨을 바로 먹곤 했는데 정말 최고더라구요!!! 요즘 교촌 레드윙에 너무나 빠져있는데 일년 내내 먹어도 안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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