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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제주도 놀러갔다가 큰 맘 먹고(?)  

갔던 해비치호텔의 저녁 밀리우...

3박 4일의 기간동안 맛집 찾아다니느라 분주했던 우리들은...


제주도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해비치호텔에서

밀리우를 소개 받고 가게 되었었다

가격은 상당히 나가는 가격이라

한끼가 아니라 여러명이 합쳐서 맛집찾아가 먹을 돈이었지만..ㅎㅎ


1년에 한번정도라도(?) 우아하게(?) 먹어보고 싶은 생각에

고고씽~

우아한 분위기와 대접받는 등한 상황들은 

평소에 우리가 대접받지못한(?) 그런 경험을 하게 해준다


그 순간만큼은 여러분은 왕자, 공주가 될 수 있다 ㅋㅋ 

그 순간만큼은 ㅋㅋ


해비치호텔의 밀리우를 경험하고 느낀 사실은

음식 하나하나의 그 미묘하고 섬세하며 양이 많진 않아도 주는 감동과 충격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연인과 함께 와도 정말 좋고

부모님 효도차(?) 한끼 대접해드려도 정말 좋을 것같다.

혼자 분위기에 취해 먹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다.

그런데 혼자가서 한번 먹어보고 싶기도 하다

전체적인 코스를 즐기고 하는 시간은 대략 2시간?정도 걸렸나 그랬던 것같다.
























메뉴판의 모습

현재는 다를 수 있음 ㅎㅎ






식사전 세팅된 모습 너무 기대가..



우리들만을 위해 요리해주시는 쉐프님들



















































































디져트도 이쁘고 아기자기한 ㅋㅋ










마지막도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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