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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정면으로 피바람 맞았나 … 불투명한    객사
사우디아라비아의 만수르 빈무크린 왕자가 헬리콥터 사고로 숨졌다고 하네요.

 최근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숙청에 들어간 가운데 만수르 왕자의 죽음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중동 부의 상징인 만수르라는 이름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은 모습.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32) 제1왕위계승자(왕세자)의 왕위 계승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 왕자가 헬리콥터 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 관리들은 5일(현지시간)상위서열의 왕자 1명과 다른 정부 관리 7명이 예멘과 인접한 남쪽 국경 부근에서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내무부는 헬리콥터가 사우디 아시르주에서 추락했다고 설명했지만, 추락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헬리콥터 잔해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한 만수르 빈무크린 왕자의 석연치 않은 죽음이 관심

만수르 죽음에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는 현재 사우디의 상황 때문이다. 최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일가 친척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숙청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수르 빈 무크린 왕자의 사망 전날에는 압둘아지즈 빈 파하드 왕자가 체포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는 보도도 나온 상황이다. 이에 그의 죽음에 의구심을 더했다.





토브(아랍 전통의상)의 게임(Game of Thobe).”

미국 CNN방송은 5일(현지시간)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의 24시간을 인기 미국 드라마 ‘왕자의 게임’에 빗대 이렇게 표현했다. 


레바논 총리의 전격 사임, 수도 리야드를 노린 탄도미사일 격추, 왕자 10여명과 전ㆍ현직 장관 수십명 체포 등 사우디는 격동의 하루를 보냈다. 안으로는 부패 척결을 내세워 권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반(反)이란 연대를 고리로 수니파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모하메드 빈 살만 알사우드(32) 왕세자의 야심이 중동 ‘게임의 법칙’을 뒤흔들고 있다는 진단.




명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외신은 이들의 죽음이 모하메드 왕세자가 주도하는 대규모 숙청 작업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살만 현 국왕 및 모하메드 왕세자 부자와 최고 권력을 놓고 경쟁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만수르는 살만 국왕이 2015년 즉위하면서 부패 혐의로 폐위시킨 무크린 왕세자의 아들이며, 압둘아지즈는 6월 모하메드에게 왕세자 자리를 넘겨준 모하메드 빈 나예프 전 왕세자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다.



반부패ㆍ개혁’을 앞세웠지만 모하메드의 행보가 실상은 1인 지배체제 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계산된 수순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전날 체포된 국제 금융계의 거물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는 사실 모하메드와 개혁 노선을 공유해 온 아웃사이더였으나 숙청의 칼날을 비껴가지 못했다. 

알자지라방송은 소식통의 말을 빌려 “왈리드가 모하메드의 사우디 경제개혁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아 제거됐다”고 전했다. 


사우디 저명 언론인 자말 카쇼기는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모하메드도 2015년 5억달러어치 요트를 구입하는 등 부패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처럼 ‘선별적 정의’를 강요하고 있다”면서 개혁 진정성을 의심스럽게 바라봤다.







숨진 만수르 빈 무크린 왕자는 아시르주 부지사다.

그의 아버지인 무크린 빈 압둘라지즈는 한때 왕세자였지만 2015년 살만 국왕에 의해 왕세자 직을 박탈당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4일 빈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반(反)부패위원회가 부패 척결을 앞세워 왕자 11명, 현직 장관 4명 등 수십 명을 체포했다고 보도




네티즌들이 충격을 받은 이유는 축구 만수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우디 만수르는 축구 만수르와 국적이 다른 사람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만수르




만수르 셋째 아들


중동의 장동건'으로 유명? 남다른 유전자



중동권 부자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셋째 아들 비주얼이 화제.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만수르를 꼭 빼닮은 그의 셋째 아들 셰이크 함단 빈 만수르 알 나얀의 얼굴이 공개돼 시선을 끈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엔 만수르와 다정하게 앉아있는 셋째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만수르 셋째 아들은 '중동의 장동건'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남다른 이목구비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만수르의 재산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TV 조선 '강적들'에서는 '중동의 슈퍼리치' 만수르 가문에 대해 다뤘다.

해당 방송에서 "만수르 집안에서 일하는 가정부의 연봉이 2억 원"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만수르 구단주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동생으로 현재 국제석유투자회사의 CEO, 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맨시티 구단주 등을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만수르 가문의 보유 자산은 5600억 파운드(한화 약 1000조 원)다.









만수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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