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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출범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7. 6. 1. 07:27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5∼8호선을 맡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23년 만에 통합한 '서울교통공사'가 31일 출범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안전사고와 운행 장애가 잇따르고 막대한 재정 적자로 더는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한계 상황에 놓였다"며 "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양 공사 노조와 인식을 공유하고 통합안을 만들었다"고 통합 취지를 밝혔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를 통합하여 설립하게 된 지방공기업. 공사 명칭은 2016년 12월 1일 선정되었다.

서울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2017년 5월 31일에 출범하였으며, 영어이름은 Seoul Metro다.





합병과정


​원래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명목상 1~4호선으로 인해 조직성이 방대해진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현 서울메트로)를 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과는 별개의 기업으로 탄생하게 되었지만, 실질적인 이유로는 당시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가 부패가 심각해 금융, 행정상 또 다른 지하철 운영기관을 설립할 필요가 있어서 별개의 기업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혹은 강성한 편이었던 서울지하철공사 노조의 세력을 키우지 않기 위해서라는 설이 유력했다.

그러나 오히려 서울시 입장에선 관리하는 데 있어서 용이한 체계가 아니였으며 비용에서도 문제가 되었다. 그로 인해 서울시 입장에선 두 기업이 합병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인 셈이었다.

또한 서울메트로는 잇따른 비정규직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서 회사 이미지가 나빠지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라는 결정타 때문에 회사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렇기에 서울메트로 입장에선 기업 합병으로 이미지 쇄신을 하려는 목적도 있을 것이다.

2014년 10월 국정감사 당시부터 두 기업이 합병한다는 설이 돌았고, 당해 연말에 서울시가 합병을 추진하면서, 두 기업간 합병에 대한 협상 및 노조 투표를 했으나 노조의 반대로 합병은 무산되지만 이후로도 2016년 서울메트로 사장직에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취임해 두 기업간에 합병을 위한 포석을 깔기 시작했고, 결국 2016년 11월 23일 부로 노조 투표로 인해 통합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에서는 서울시가 정부와의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한다며 사실상 통합 반대 의견을 주장해 실제 통합까지는 크고 작은 진통이 예상되었지만 예상 외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정확한 날짜까지 잡혔다.

사옥은 용답동 서울도시철도 사옥으로 통합하는데 서울메트로 방배동 사옥이 좁아터져서 군자차량사업소 부근으로 이전을 추진했기 때문. 방배동 사옥은 1~4호선 지령센터로 사용된다.

초대 사장은 4월 27일에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이자 당시 서울메트로 사장이였던 김태호로 결정되었다. 따라서 과거 서울메트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운영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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