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글로부터 연간 수조원대 돈받게 되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구글 검색엔진을 기본 탑재해주는 대가로 

구글로부터 연간 약 4조원이 되는 돈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삼성은 구글검색 엔진을 기본 탑재해주면서도 구글로부터 돈을 받고 있지 않았었는데

그러던 중 삼성전자 구글로부터 돈을 받게 된 계기는 약간 엉뚱하고 당황스럽다 

지난해 1월쯤 자바 소프트웨어 저작권으로 구글과 소송중이던 오라클이 

애플에게 아이패드, 아이폰에 검색엔진을 기본탑재하는 조건으로 연간 10억달러를 지불했다
라는 사실을 미 연방법원에 폭로를 한 것이다.


이사실을 접한 삼성측은 자사역시 구글 검색엔진을 탑재하는 만큼 구글의 광고수익을
공유해야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글로부터 돈을 받게 되었는데
그간 삼성전자는 휴대폰이 차지하는 글로벌 비중이 시장에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 22.7%(약 3엇25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제조사이다,
‘

삼성이 구글로부터 받게될 돈은 약3~4조원이다
실제 애플이 구글로부터 받는 탑재수수료는
2014년에는 10억달러 였고
올해는 30억달로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애플보다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1억대 가까이 많다,
한번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 핸드폰 IM부문은 사업구조에도 전환점을 맞게 되었는데
삼성전자는 그동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한 매출이 거의 없었다,
애플이 구글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포함해 2분기에만 8조원대 서비스 부문 매출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대조적이다
그동안 삼성은 삼성페이 같은ㅇ서비스를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해 휴대폰의 판매량을 늘리는 수단으로 활용해 왔는데
이번 계약응로 동종 회사들의 움직임임 역시 관심이 쏠린다

구글과의 협상에서 데이비드 은 삼성넥스트 사장의 역할이 컸었는데 은사장은 구글 컨텐츠

파트너쉽 총괄 부사장 추신인데 구글의 광고 수익구조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

구글과의 협상에서 삼성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

애플의 경우 구글 검색엔진에서 나오는 라이센스료는 애플 전체 영업이익의 약 5%정도 수준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