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와.CU의 치열한 1위 다툼
편의점 업계 1위인 CU와 2위인 GS25 간의 경쟁이 치열해 지는 가운데 GS25의 올 1·4분기 신규 점포 출점 수가 CU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두 업체 모두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점포 수 1만 개를 돌파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2위인 GS25가 올해 초부터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려가고 있어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올 1·4분기에 495개 매장을 신규 출점했다. CU는 이 기간 동안 GS25 보다 적은 416개 점포를 새롭게 열었다. 올 1분기 기준으로 신규 점포 출점에서 GS25가 앞선 것이다. GS25는 지난해 말 1만 728개에서 3개월 만에 1만 1,223개로 늘었다. 지난해 매장 수 1만857개로 업계 1위인 CU의 경우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