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아픈 장미인줄 알면서도 나는...
니가 장미의 아픈 가시인줄 알면서도 나는 네게 다가갔었지 또다시 내게 아픔을 줄거라 생각하고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네게 다가갔었지 이건 아니라 생각하면서도 하면서도 나는 네게 다가갔었지 한 사람을 계속 바라본다는게 지고지순한 순수한 사랑인 줄로만 알았어 내 손을 잡아 줄 것 같으면서도 그럴 것 같으면서도 너는 내 손을 잡아주질 않았어 모질게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면서 너는 다른 꽃들에게 갔었지만 나는 바보 같이 기다렸었지.. 언제나 내 곁에 머물러 달라는 너의 그말에 나는 그러고 싶었던 거야 바보같이... 네가 울면 울어주고 슬퍼하면 슬퍼해주곤 했었지 너와잘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서도 어떻게 우린 그렇게 허무하게 그런 기회를 날려버렸을까... 네가 아픈 가시의 장미인줄 알면서도 그것을 내심장을 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