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맛집-하동관 본점 (곰탕 설렁탕) 1939년부터 시작한 미쉐린가이드 2018
명동에서 아마 가장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는 맛집 하동관 겨울에 특히 생각나고 역사가 있는 만큼이나 찾고 싶은 맛집중의 맛집이다 아마 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은 점심시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곰탕, 설렁탕을 다 좋아하고 나주곰탕도 좋아하지만 하동관의 그 맛은 음식전문가가 아닌 내가 먹어봐도 깊이가 느껴지고 정말 든든하게 여겨지는 맛집이다. 명동에 자주 가진 않지만 명동 하면 생각나는 곳이 하동관일 정도로 명동 맛집이라고 하면 하동관이라고 생각될 정도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하도 많아서 아주 여유롭게(?) 먹진 못해도 이런 추운날씨를 이겨나가게 해줄 만한 음식이고 여름에도 든든하게 여름을 이겨나가게 해줄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곰탕 일반: 12,000원 곰탕(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