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상장! 게임 대장주! 시총13조
방준혁 의장 주식가치 3조2천억원 단숨에 주식부자 6위 등극 국내 1위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게임즈가 유가증권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받은 직원들도 '돈방석'에 앉게 됐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2015년 3월부터 작년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 145만1천170주에 달하는 스톡옵션을 전 직원에게 부여했다. 공모가 15만7천원을 기준으로 하면 무려 2천278억3천369만원에 달하는 규모다. 넷마블 직원을 약 600명으로 단순 계산하면 1인당 평균 3억8천만원 어치의 주식을 받을 권리를 지닌 셈이다. 특히 가장 먼저 스톡옵션을 받아 올해 3월부터 이를 행사할 수 있게 된 넷마블 임원 12명과 직원 390명은 상장 과정에서 이미 67만4천769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