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옥처럼 검고, 죽음처럼 강하여, 사라아처럼 달콤하다”
커피에 대해 터키의 속담
아랍을 거쳐 유럽에 전해지면서 프랑스 cafe, 영국 coffee가 되었다.
커피....
기원후 6~7세기: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처음 커피 열매 발견
6~10세기: 이슬람교 수도승들이 기도할 때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하여 사용
11세기: 아라비아의 예멘으로 전파, 처음 재배하기 시작
12~16세기: 메카, 카이로, 페르시아 등의 아랍 도시와 오스만 튀르크로 전파
17세기: 유럽으로 전파, 영국 옥스퍼드와 이탈리아 베니스에 최초의 커피하우스 탄생
17세기 중엽: 교황 클레멘트 8세가 크리스트쿄 음료로 선포하면서 유럽에 널리 퍼짐
17세기 후반: 미국은 홍차 대신 커피를 마시기를 독립운동으로 권장
18세기초: 중앙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연안에서 커피 재배
18세기: 브라질이 대규모로 재배-> 세계의 50% 생산
1822: 네덜란드 인이 일본에 커피전파, 1880년대 이노우에가 첫 카페를 열었다
1896: 아관파천 시기 고총 황제가 처음 커피를 마심
커피는 6~7세기경에 에디오피아의 칼디라는 목동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광경을 목격한 칼디는 자신도이 열매를 먹어보게 되었고, 그 결과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이 사실을 이슬람 사원의 수도승에게 알렸고, 기분이 좋아지며 졸음을 방지해주는 수양에 도움이 되는 신비의 열매로 알려지면서
여러사원으로 퍼지게 되었다.
9세기 무렵에는 아라비아반도로 전해져 처음 재배되었으며, 나중에는 이집트, 시리아, 터키에 전해졌고 이곳에서는 커피의 열매를 끓여 그 물을 마시거나 열매의 즙을 발효시켜 카와라는 알코올음료를 만들어 마셨다.
13세기이전까지는 성직자만 마실 수 있었으나 그 이후로 부터 일반 대중에게도 보급되었다.
이때에 커피는 이슬람 세력의 강력한 보호를 받았는데 커피의 재배는 아라비안 지역에만 한정되었고 커피의 종자가 다른데로 나가지 못하게
엄격하게 관리가 되었다.
그러던 중 12~13세기 걸쳐 십자군전쟁이 발발하면서 이슬람 지역을 침임해온 유럽 십자군이 커피를 맛보게 되었다.
기독교문화권인 유럽인들은 처음에는 커피를 이교도적인 음료라 배척하였으나 이탈리아에 들어온 뒤 교황으로부터 그리스도교의 음료로 공인받게 되었으며 일부 귀족들이 상인들을 중심으로 커피라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다.
15세기에 이르러 수요가 늘자 아라비아 상인들은 이를 독점하기위하여 수출항을 모카로 한정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반출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그러나 16세기부터 인도에서 밀반출한 커피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17세기말에는 네덜란드가 인도에서 커피 묘목을 들여와 유럽에 전파하게 되었다.
그 뒤에는 유럽의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인도와 인도네시아등 아시아 국가들을 식민지로 만들고 커피를 대량 재배하면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커피나무가 세계로 퍼지게 되면서 인도, 서인도제도,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에디오피아의 바로 이웃나라인 케냐, 탄자니아 등에서부터 광범위하게 재배되었다.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유럽 곳곳에 커피하우스가 생기기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1895년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던 고종황제가 처음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지는데 민간에서는 독일인 손탁이 정동구락부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한 이후 1920년대 명동과, 충무로, 종로 등지에서 커피점들이 생겨나면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 뒤 8.15해방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미군부대에서 원두커피와 인스턴트 커피들이 공급되어 대중들이 즐기는 기호음료로 자리잡게 되었다.
아프리카:커피의 고향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서아시아; 카페의 원조 카프베
아라비아: 커피를 처음으로 재배한 아라비아의 예맨
유럽: 생활의 여유, 카패문화의 본고장
인도네시아: 커피의 양대산맥
미국: 커피는 자유이자 독립이다
브라질: 세계인의 커피를 책임진다.
일본, 대한민국: 커피를 사랑한 고종황제, 캔 커피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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